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沮秘's [NEWS & Today]-22.01.12

泪祕.H 2022. 1. 12. 07:49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었고, 앞으로도 한국을 이끌 엔진은 이들 대기업이라는 국책 연구기관(KDI)의 결론이 나옴.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한 고영선 KDI 연구부원장은 "국가경제의 발전은 기업의 성장과 동일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특히 (해외 수출경쟁력을 지닌) 양질의 대기업 수가 국민소득과 국가경제의 성장을 결정한다"고 밝힘.


출처 : 매일경제신문


✓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전세계 오피니언 리더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시한 조사에서 향후 2년간 전세계 경제의 최대 위협요인으로 '부채 위기'와 '자산거품 붕괴'가 지목됨. 두 가지 모두 코로나19와 저금리가 키워온 리스크로 금리인상 등 금융불균형 정상화 과정에서 금융·경제위기를 일으킬 수 있는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려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한민국을 고속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로 재편하고 초광역 메가시티 중심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이재명 신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밝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위기"를 언급하며 정부가 아닌 민간이 중심이 되는 '공정·혁신경제'를 경제비전으로 발표.

✓ 북한이 11일 아침 최고속도 마하10에 달하는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 지난 5일에 이어 엿새만에 대폭 진전된 결과를 내놓은 것. 한·미와 국제사회는 정세 불안을 키우는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를 규탄하며 자제를 촉구.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최대 리스크로 떠오른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 높은 물가 상승이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수단을 쓰겠다"고 밝힘. 상원 인준 청문회를 하루 앞둔 이날 서면 인사말를 통해 이 같이 강조함.

✓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절차가 12일 본격 시작됨.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기가 오는 3월 말까지인 만큼 그전에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을 비롯해 지성규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거론됨.

✓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전직 재무팀장 이 모씨(45)에 대해 경찰이 가족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면서 범행 공모여부를 캐고 있음. 경찰은 지난 10일 이씨의 아버지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1㎏짜리 금괴 254개를 추가로 확보함. 다음날 아버지 이 모씨(69)는 유서를 남기고 파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