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8. 08:05ㆍ★★★★★NEWS Scrap
* 정부가 3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소상공인 가게로 선정된 '백년가게' '오래가게' 등 노포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이기지 못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함. 백년가게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벤처부가 100년 이상 살아남는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점포를 발굴해 관리하는 사업을 말하고 오래가게는 서울시가 선정한 30년 넘게 운영했거나 2대 이상 계승한 노포들. 선정 노포들은 1970년대 오일쇼크, 1990년대 후반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 2000년대 초반 디지털 쇼크 등을 모두 극복해온 저력을 지닌 곳들.
* 내년 대선이 끝나는 4월부터 전기·가스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 한국전력은 내년 전기요금에 적용하는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을 올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힘. 기준연료비는 2분기와 4분기 2차례에 나눠 키로와트시(kWh)당 총 9.8원, 기후환경요금은 2분기부터 kWh당 2.0원을 인상하기로 함.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27일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을 승인. 국내에 첫 도입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국내 코로나19 치료에 투여될 것으로 보임. 팍스로비드는 닷새간 하루 2번씩 총 30알을 복용하는 방식.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사용해야 함.
*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내년에 46만 가구 신규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힘. 민간 재건축·재개발사업 관련 규제도 개선해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활성화시키는 방안도 제시. 그러나 정작 재건축 사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안전진단 규제 현실화 등 핵심 규제에 대한 개선내용은 빠졌다는 지적이 나옴. 정부는 향후 10년간 서울 10만세대 등 수도권 31만 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매년 평균 56만 가구를 공급해나가겠다고 밝힘.
* 지난해 전국의 지역내총생산(GRDP)의 실질 성장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코로나19 영향에 전국 17개 시도 중 경제가 역성장한 곳은 12개에 달했음.
*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으려는 소상공인들이 몰리면서 신청 서비스가 지연되는 '해프닝'이 벌어짐. 일부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에 반발하는 '소등시위'에 나서기로 함. 27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9시 7분경까지 일부 지역에서 방역지원금 신청 서비스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음
* 전문가들도 구별이 어려운 초정밀 위조 달러가 아시아권에서 유통 중이라고 국가정보원이 27일 밝힘. 국정원은 "아직 국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유통 경로를 추적중이라고 말함.
이번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50달러짜리임. 그간 100달러짜리는 위폐를 만든 사례가 많아 꼼꼼히 식별했지만, 50 달러짜리는 잘 살피지 않는 허점을 노린 것이라고 국정원은 분석. 특히 이번 위조지폐는 도안, 인쇄방식, 특수잉크 등 특성이 진짜 지폐와 거의 동일한 '슈퍼노트급'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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