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5. 08:00ㆍ★★★★★NEWS Scrap
✓긴축 정책 가속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음. 1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1.57% 하락한 2704.48에 마감함. 이날 장중 2688.24까지 하락하며 2700선이 깨지기도 했음.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가 2700선을 간신히 지켰지만 변동성 장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16일(현지시간)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의사록 공개도 예정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국제 유가는 100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
✓ 전자업계가 상반기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릴 예정임. 오는 17일 SK하이닉스가 제일 먼저 상반기 수시채용 모집을 시작할 예정인데 채용 규모는 1000여 명에 육박하는 세 자릿수가 예상됨.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잇따라 채용 공고를 낼 계획임. 공격적인 인재수급은 전세계 수요가 회복되고 기술전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란 분석.
✓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일반 국민으로 확대할지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4차 접종을 방역패스와 연동하는 것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함. 교육부는 오는 3월 새학기 등교를 앞두고 기존 전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에까지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무상으로 배포하기로 함.
✓올해 자동차 업계 화두로 '재고 관리'가 떠올랐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완성차 업체가 부품 재고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입차 브랜드와 전기차 판매 순위가 뒤바뀜. 지난해 1등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3410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달보다 49.5% 줄어듦. 2위였던 BMW가 전달보다 31.1% 증가한 5550대를 판매했음.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 1등을 달리던 테슬라의 지난달 판매량은 1대로 고꾸라졌고,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판매량 1·2위를 달성함.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3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러시아의 대규모 군사행동이 개시될 수 있다는 전쟁 시나리오를 내놨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특수부대를 포함한 13만 병력과 미사일, 전차부대, 전투기, 함정을 배치해 포위 중임. 미국 전·현직 관리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진격해 영토 일부를 점령할 것이라고 내다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14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15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마지막 외교적 실마리를 모색할 예정.
✓최근 정부의 고용상황 개선 발표와 달리 최저임금 인상과 팬데믹 여파로 통계청의 취업자 수가 현실을 과대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한국경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는 지난해 2651만2000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취업자 수(2727만3000명)보다 76만1000명 적었음. 통계청 자료와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의 괴리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최근 4년간 더욱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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