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수출입동향 [요약]

2022. 9. 4. 17:48★★★★경제&기업 ISSUE/경제ISSUE

수출액은 기존 8월 최고실적(’21.8, 532억 달러)30억 달러 가량 상회하는 566.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8월 최고실적 경신
* 역대 8월 수출액(억 달러) : (1) 566.7(‘22.8) (2) 531.7(‘21.8) (3) 511.8(‘18.8)

·우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긴축 정책, 전년동월 높은 기저 (+34.7%)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6.6% 증가하며 22개월 연속 증가

15대 주요 품목 중 6, 9대 지역 중 6개 지역 수출이 증가

석유제품·자동차·철강·이차전지 수출은 역대 8최고실적을 경신
* 수출 증감률(%) : (석유제품) 113.6, (자동차) 35.9, (철강) 2.8, (이차전지) 35.7, (반도체) 7.8, (석유화학) 11.7

- 반도체 수출은 글로벌 수요약화, 가격하락 등 영향으로 감소

아세안·미국·EU 등 주요시장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인도· 중동 등 신흥시장도 증가세 계속
* 수출 증감률(%) : (아세안) 21.7, (미국) 13.7, (EU) 7.3, (인도) 27.1, (중국) 5.4, (중남미) 4.1

- 중국 수출은 중국의 성장세 회복 지연 등 영향으로 소폭 감소 했으며, 중남미 수출도 글로벌 경제둔화 여파로 감소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원, 반도체(+26.1%)와 수산화리튬, 니켈- 코발트 수산화물을 포함한 정밀화학원료(+82.8%) 등의 원부자재 수입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수입액 기록
* 월별 수입액 추이(억 달러) : (‘22.4) 603.3 (5) 631.9 (6) 601.8 (7) 653.7 (8) 661.5

특히,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동월(96.6억 달러)88.6억 달러 증가한 185.2억 달러(+91.8%)로 수입 증가세를 주도하며 적자 발생에 영향

수입증가세가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면서 94.7억 달러 무역적자 발생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등도 전년비 무역수지 악화
* 무역수지 변화(조엔, 억유로) : () (‘21.1~7) 1.2 (’22.1~7) 9.4, () (‘21.) 287 (’22.) 130


[1]8월 수출입 개요
(수출) 8월 수출은 전년동월(532억 달러)+6.6% 증가한 566.7억 달러 * ‘22.8월 조업일수는 24.0일로 전년(’21.8) 대비 +1.0, 전월(‘22.7) 대비 +0.5일평균 수출은 전년동월(23.1억 달러)+2.2% 증가한 23.6억 달러

(수입) 8월 수입은 전년동월(516억 달러)+28.2% 증가한 661.5억 달러 일평균 수입은 전년동월(22.4억 달러)+22.9% 증가한 27.6억 달러

(무역수지) 8월 무역수지는 94.7억 달러 적자

[2]수출 증가율은 22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 ’21.8월 수출은 당시 기준 역대 8월 최고실적을 기록하는 등 기저 효과*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22.8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6.6% 증가
* 수출액·증가율 : (‘21.8) 531.7억 달러/+34.7% (’22.8) 566.7억 달러/+6.6%

·우 전쟁 장기화, 주요국의 강력한 통화긴축 정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수출은 ’20.11월 이후 22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 다만, 지난 6월 이후 한 자릿수 수출 증가율이 계속되는 추세 * 수출 증가율 추이(%) : (4) +12.9 (5) +21.4 (6) +5.3 (7) +9.2 (8) +6.6

[3]석유제품·자동차·이차전지 등 수출은 81위 달성 15대 주요품목 중 석유제품·자동차·철강 등 6개 품목 수출 증가
- 역대 8월 실적 중 1위를 기록한 석유제품·자동차·이차전지 등의 품목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8월 최고실적 경신을 견인
- 다만,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약세 등이 발생하며,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를 비롯해 석유화학·무선통신 등도 수출 감소

[4]·중남미 등은 감소했으나, 아세안··EU는 증가세 계속 중국 등에 대한 수출이 감소했으나, 아세안·미국·EU 등 주요시장에 대한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2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 중국 성장세 회복 지연 등 영향으로 對中 반도체·油化 등 수출 감소
* GDP 성장률(IMF, %) : (‘19) 6.0 (‘20) 2.2 (‘21) 8.1 (‘22.1Q) 4.8 (‘22.2Q) 0.4 - ·우 전쟁 장기화 등 여파로 CIS 수출이 감소세를 이어갔으며인플레이션불안정성이 계속되는 중남미 수출도 감소

[5]대규모 에너지 수입 등 영향으로 역대 최대 수입액 기록 ’21.6월 이후 15개월 연속으로 수입증가율(+28.2%)이 수출증가율 (+6.6%)을 상회하며 8월 수지는 94.7억 달러 적자 기록
수입액은 ‘22.3월 이후 6개월 연속 600억 달러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에너지·중간재 수입 급증 등 영향으로 높은 수준의 수입액 계속
* 최근 수입액(억 달러) : (‘22.4) 603.3 (5) 631.9 (6) 601.8 (7) 653.7 (8) 661.5
‘22.8월 원유·가스·석탄 3대 에너지원의 수입액은 185.2억 달러로 ‘21.8월 수입액(96.6억 달러)89억 달러 가량 상회(+91.8%)하는 수치
- 3에너지원 가격 모두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인 가운데, 폭염 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입이 급증
- ‘22.8월 누계 3에너지원 수입 증가액은 동기간 적자규모를 상회
우리 산업생산을 위한 핵심 중간재인 반도체(+26.1%)와 수산화리튬, 니켈-코발트 수산화물 등 배터리 소재·원료가 포함된 정밀화학원료 (+82.8%) 수입 등이 크게 증가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