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차질·반도체 둔화·인플레…外人 떠나는 코스피 2900도 위태-매경211013
코스피 1.35% 떨어진 2916 마감 삼성전자 3.5% 올해 최대낙폭 SK하이닉스도 2.6% 떨어져 꼬리무는 악재에 外人 "팔자" 전세계 경기불안도 하방압력 개미 거래대금 하락세 지속 반등장 이끌 동력도 부족해져 ◆ 흔들리는 금융시장 ◆ 국내 증시가 코스피 2900, 코스닥 900선을 위협받으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 공급 차질과 인플레이션, 이에 따른 주요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 등 악재 도미노 현상이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제는 이런 악재들이 모두 연결된 이슈여서 단기간에 회복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는 점이다. 12일 코스피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급락으로 2900선 턱밑까지 밀렸다. 특히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의 16%가량을 차지..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