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발언 또 구설…"집 없어 청약통장 못 만들어"-매경210925
與 "무주택 서민에 대못 망언" 尹 "이사잦아 신경 못써" 해명 국민의힘 대권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사진)이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고 언급해 논란에 휘말렸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가입하는 금융상품으로, 지난해 기준 가입자가 총 2555만명에 달한다. 윤 전 총장 발언은 앞뒤가 맞지 않는 데다 무주택 서민의 현실과도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윤 전 총장은 지난 23일 오후 국민의힘 대선 예비경선 2차 토론회에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본 일이 있느냐'는 유승민 전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유 전 의원이 이에 "집이 없으면 오히려 (청약통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자 윤 전 총장은 "한 번도 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 질문과 답..
202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