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축 시동에 애플 꺾이고…中 규제에 알리바바 12% `뚝`-매경 21.09.14
서학개미 매수 1위 테슬라 주춤 美 대형기술주 변동성 커져 "S&P500 연내 15% 빠질수도" 비야디·샤오미·융유네트워크 中·홍콩 기술주 10%이상 급락 "위기론 틀린경우 많아" 의견도 ◆ 서학개미 수익률 경고등 ◆ 지난해 3월 중국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주요국 주식시장은 '대안이 없다'는 말과 함께 주식 투자 열풍에 휩싸여 상승 가도를 달려왔다. 다만 조만간 조정 국면을 마주할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경고가 제기되고 있다. 주가가 너무 올랐다는 고평가 부담과 각국 정부의 기업 규제 움직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 시동,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방위 규제가 한꺼번에 맞물리면서 투자 심리를 옥죄는 변수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달 주요국 증시..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