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한눈에 보는 실시간 전장 - 21.09.01 매경
한화시스템, 2024년까지 개인전장 가시화체계 개발 스마트폰을 활용해 최전방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작전 현장을 실시간으로 팀원과 지휘부 등에 전달하는 개인 장비가 개발된다. 31일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개인전장가시화체계 개발' 사업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150억원이며 2024년까지 개발과 시험 평가를 거친 후 육군·해군·해병대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개인전장가시화체계는 전투원이 개인무전기와 정보처리기(스마트폰)를 활용해 팀원과 팀장, 팀장과 지휘소 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전투력과 생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개인전투체계다. 특히 조준경을 보고 직접 사격하는 경우 적에게 노출될 위험이 크지만, 개인전장가시화체계는 전장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은폐·엄폐 아래 감시..
202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