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변동성 커지자…분산효과 큰 ETF 눈길-매경210929
순매수 상위 5개중 ETF가 3개 나스닥100지수 3배 추종 상품 이달에만 2300억원 뭉칫돈 보수낮은 국내상장 美ETF 각광 ◆ 갈림길 놓인 美 기술주 투자 ◆ 이달 들어 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서학개미들이 개별 종목 대신 분산 효과를 키울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대응하는 모양새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개미의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중 3개가 ETF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1~27일 해외 증시 상장 종목 가운데 순매수액이 가장 큰 종목은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 ETF로 순매수액이 1억9302만달러(약 2283억원)에 이르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1억947만달러)보다 많은 금액을 담았다. 해당 ETF는 나스닥100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상품..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