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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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봉?" 시장금리 0.07%P 올랐는데…주담대 금리 3배 더 올랐다-매경210923
혼합형 주담대 4.67%로 상승 대출 금리가 빠르게 오르는 이유는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은행들이 저마다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우대금리를 축소했기 때문이다. 은행이 자체적으로 대출 금리를 인상한 폭은 시장금리 등 조달 비용을 반영한 지표금리 상승 폭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은행들은 기준이 되는 지표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뒤 우대금리를 빼는 방식으로 대출 금리를 산정한다. 지표금리는 정해져 있지만, 가산금리와 우대금리는 은행이 알아서 결정한다. 예를 들어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주 만에 하단이 0.16%포인트, 상단이 0.22%포인트 올랐다. 그런데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변동금리형 주담대 지표금리인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0.95%에서 1.02%로 0.07%포인트 오르..
2021.09.24 -
`금리인상` 20~60대 재테크 전략 이렇게…5대 시중은행 대표PB 조언
금리 인상기 대응전략…5대 시중은행 PB 긴급설문 대출이 목까지 찬 MZ세대 고금리 카드론부터 상환 빚투서 안정투자로 바꿔야 자산 여유있는 중장년층은 유리한 대출로 갈아타면서 우량주 투자 확대도 고려를 ◆ 막내린 초저금리 시대 ③ ◆ "무리한 '빚투(빚내서 투자)'는 자제하고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향후 금리 추이를 보면서 신중하게 움직여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초저금리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 당장 인상 수준은 0.25%포인트에 불과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한두 차례 추가 인상이 예고되면서 시중금리는 당분간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빚투'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부동산·주식·가상화폐 투자에 나섰던 사람들은 냉정하게 자산 현황을 분석하고 금리 움직임에 따른 재테크 전..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