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어쩌나…`7만전자` 무너지자 코스피 2900도 위태-매경211013
공포 커지는 금융시장 韓銀, 겹악재에 금리 동결 원화값 장중 1200원 붕괴 ◆ 흔들리는 금융시장 ◆ 세계 인플레이션과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12일 주가와 달러당 원화값이 동반 급락했다. 주식·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5% 하락한 2916.38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초 이후 약 10개월 만에 종가 기준 7만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3.5% 급락한 6만900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낙폭 역시 올해 들어 가장 컸다.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장중 1200원 밑으로 밀렸다. 달러당 원화값이 장중에 1200원대로 떨어..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