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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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만 10조 팔아치운 외국인 사들이자 120% 급등했다-매경211002
3분기 코스피 10조 넘게 팔며 코스닥시장은 4300억 순매수 5100억 사들인 에코프로비엠 3분기에만 주가 120% 급등 엘앤에프도 2500억 매수 연말 양도세 회피 물량 우려 실적 개선 중소형주 투자를 지난 3분기 외국인투자자가 코스닥시장에서 약 4000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같은 기간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0조2000억원어치 팔았는데,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코스닥시장에서는 상반된 투자 흐름을 보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주는 보통 연말로 갈수록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이 쏟아지면서 수급 여건이 악화되지만 중소형 성장주는 꾸준히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유망하다고 조언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432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코..
2021.10.02 -
매경210914 - 경쟁사 주가 폭등에 덩달아 뛴다…5일새 36% 올랐다
2차전지 수요 급증 기대감 올해 매출액 1조 돌파 전망 2차전지용 양극재 업종의 실적 성장이 가시화하면서 엘앤에프 주가가 하루 새 16% 이상 가파르게 올랐다. 13일 양극재 제조업체 엘앤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무려 16.29% 급등한 14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최근 5거래일 사이 36.03% 오른 수준이다. 경쟁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이 대규모 수주에 따라 주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키 맞추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이날 또 다른 양극재 업체인 코스모신소재도 주가가 10.05% 급등했다. 엘앤에프는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면서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제공한 증권사 컨센서스(3곳 이상)에 따르면 엘앤에프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3561억원) ..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