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車 플랫폼 1위 케이카, 상장 성공해 50조시장 혁신"-매경210928
정인국 케이카 사장 28일까지 기관 수요예측 30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판매 업체 '케이카(K Car)'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증시 입성을 계기로 이커머스 부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27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과 인증 직영 중고차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며 "2025년까지 50조원 규모로 성장이 점쳐지는 국내 중고차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카 전신은 중고차 브랜드 'SK엔카'다. 2018년 SK그룹은 중고차를 직접 구매해 소비자에게 되파는 SK엔카 직영사업부를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에 매각했다. 한앤컴퍼니는 인수 이후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2..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