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지표로 볼때 지수 저점 멀었다-매경211011
"코스피·S&P500 아직은 충분한 조정 오지 않았다" 증시 변동성 지표를 근거로 볼 때 국내외 증시에 아직 충분한 조정이 오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VKOSPI는 지난 8일 20.47을 기록했다. 연초 고점인 35.73(1월 29일)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VKOSPI는 코스피200 지수옵션을 기준으로 지수의 미래 변동성을 측정한 지표다. 일반적으로 코스피 하락 변동성이 커질 때 VKOSPI가 상승한다. S&P500 지수옵션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변동성지수(VIX)도 현재 연초 고점에 미치지 못한다. 지난 7일(현지시간) VIX는 19.54를 기록했다. 연초 고점인 37.21(1월 27일)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 4개월간 VIX는 16~19 사이에서 크게 상승하지 않고 ..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