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말미잘·해조류…해양생물은 바이오·IT `신기술 보고` [Science]-매경211002
해양생물 생체연구 통한 바이오·IT 신소재 개발 물속서도 잘붙는 홍합의 접착 단백질 인체 적용해 항암 면역치료제로 활용 외부 물질 붙기 어려운 해조류 표면 선박·해양 장비용 소재 개발 이어져 물에 안젖는 연잎과 홍합 접착력 결합 혈전방지·항박테리아 의료 기술로 실크와 유사한 단백질 가진 말미잘 인공생체조직용 3D프린팅 가능해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 '챌린저 심연'은 수심이 약 1만1033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높이 8849m인 에베레스트산보다도 깊다. 이처럼 깊은 바다는 지상에서의 환경과 달라 항상 연구 대상이 돼 왔다. 실제로 최근엔 해양생물의 생체모사를 통해 새로운 소재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장기 접착 소재, 지혈 소재, 오염물을 막아주는 방오 소재 등 여러 소재..
202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