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잘 나갔는데…삼성전자 현대차 주가 연말까지 안갯속-매경210928
시총톱10 4분기 이익전망 한달새 추가로 하향 조정 반도체주 업황 고점 우려 자동차는 차량용칩 부족 내년 실적전망 개선돼야 하반기부터 상승세 기대 지난해 증시를 주도했던 대형주가 올해는 맥을 못 추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들어 시가총액 1~10위 기업 중 낙폭이 컸던 삼성전자(1.3%)와 LG화학(1.58%)이 소폭 반등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8개 종목은 주가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이후 외국인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강한 수급을 보이고 있지만 매수세가 집중됐던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주가 반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언제쯤 '대형주의 시간'이 돌아올지 시장 참가자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 실적 전망이 반등할 경우 연내에 대..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