沮秘's [NEWS & Today]-21.11.20
* 제조업 등 주력 산업이 침체하고 청년(15~29세)들의 생산직 기피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난 10년간 부산·울산·경상남도(경남) 지역의 고용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몰락한 것으로 나타남. 지방을 이탈한 청년들이 고임금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유입되면서 서울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청년고용율이 가장 높았음. 19일 매일경제 의뢰로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전국 16개 시·도의 지난 10년간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울산의 고용률은 올해 3분기 기준 전국 15위(57.5%) 수준으로 집계. 한국 제2의 대도시로 꼽히는 부산은 16위(56.2%)로 더 낮았음. 경남은 8위(60.8%)에 그침.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의 청년인구는 13만1000명 급감했고 경남 청년인구는 6만8..
202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