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9. 07:13ㆍ★★★★★NEWS Scrap
✓제주지역 태양광발전소들이 올 들어서만 13차례나 가동을 중단한. 열흘에 한번 꼴. 지역 수요량을 크게 웃도는 전력이 생산돼 남아돌게 되자 한국전력이 사실상 가동중단 명령인 출력제어 조치를 내린 탓. 정부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데에만 급급해 전력 수요 예측을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음.
✓정부가 내달 2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짐. 일상회복의 상징성이 매우 큰 마스크 해제 선언을 차기 정부가 아닌 현정부가 직접 하겠다는 것. 각종 현안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신구권력이 방역 정책을 놓고 또다시 충돌하는 양상.
✓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코로나 19로 손실을 입은 전국 소상공인·소기업이 약 551만곳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됨. 이들이 입은 영업이익 손실 규모는 총 54조원으로 집계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28일 '민생경제 분과 코로나 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함.
✓국내 외환시장이 미·중·일·유럽발 악재에 휩싸이며 원화 가치가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틀 새 대응 수위를 한결 높였지만 달러당 원화값은 오히려 10원 가까이 하락하며 1270원대로 내려앉았음. 전문가들은 미국과의 통화스와프를 복원해 금융 안전망을 복구해야 한다고 조언.
✓ 삼성전자가 반도체 판매가 크게 늘면서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22를 조기 출시한 것도 매출이 증대되는 전략적 효과를 가져옴. 다만 2분기에는 전 세계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물류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삼성전자는 전 사업부문에서 수익성 위주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악화된 외부 환경을 헤쳐나간다는 계획.
✓여야가 합의했던 가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한국형 FBI) 설치에 대해 국민의힘이 '파기'를 못 박고 나서자 더불어민주당이 중수청법까지 단독 처리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장기화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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